Warning: Declaration of GW_GoPricing_Plugin_Installer_Skin::feedback($string) should be compatible with WP_Upgrader_Skin::feedback($string, ...$args) in /home/omlab2/public_html/wp-content/plugins/go_pricing/includes/core/class_plugin_installer_skin.php on line 26
M-Test | om lab

經絡과 動作

지금까지 鍼 治療는 選穴, 配穴, 刺鍼法 등 복잡한 理論과 原則을 따라 행해졌습니다. 그래서 배우기도 어렵고 臨床에 적용하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傳統的인 方法과 달리 M-Test는 動作을 분석하여 치료할 經絡을 찾아내는 革新的인 방법입니다. 더 이상 오류투성이의 觀念的인 理論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動作 테스트

M-Test에서는 動作 테스트를 이용하여 異常이 있는 經絡을 찾아냅니다. 動作 테스트는 前面, 後面, 側面으로 나눠진 30개의 테스트 動作으로 구성됩니다. 所見紙의 순서대로 테스트를 시행하여 動作을 할 수 없거나 動作時에 痛症이나 저림, 異常 感覺 등을 확인하여 治療할 경락을 찾아냅니다.

피부 긴장

일반적인 治療法은 筋肉의 緊張이나 뼈의 不整列이 痛症의 原因이라고 說明합니다. 하지만 M-Test에서는 피부의 緊張이 症狀의 根本的인 原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緊張이 있는 피부에 아주 약한 자극을 해서 症狀을 治療합니다. 治療에는 마이크로콘(Microcone)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치료재료인 소마레존(Somareson)과 소마셉트(Somacept)를 주로 사용합니다.

M-Test 治療의 長點

M-Test는 整形外科나 痛症醫學科 등 姑息的인 治療는 물론이고 鍼灸治療, 推拿, 藥鍼, 蜂鍼 등 一般的인 韓方治療와도 區別되는 특별한 治療法입니다.

效果가 빠릅니다

異常가 있는 部位을 찾아내서 治療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痛症이 사라지거나 하지 못했던 動作을 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주먹을 쥘 수 없다든지 혹은 목을 움직이기 힘든 경우라도 治療 후에는 바로 動作이 改善되고 痛症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原因을 治療합니다

痛症이 느껴지는 部位에 여러 번 治療를 했지만 잘 낫지 않는 이유는 症狀의 原因이 지금 痛症이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M-Test를 이용해서 症狀의 原因을 正確하게 찾아낸 다음 治療를 하면 오랫동안 불편했던 症狀도 금세 好轉됩니다.

弱刺戟으로 治療합니다

M-Test의 目標는 피부의 緊張을 治療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鍼을 깊이 찌르거나 강하게 刺戟하는 方式보다는 소마레존, 소마셉트 등으로 피부에 부드러운 弱刺戟을 주는 方式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一般的인 鍼 治療에 비해서 거의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治療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텐세그리티 Tensegrity

텐세그리티는 건축에서 구조물의 안정성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개념으로 M-Test의 치료 모델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내용입니다. 텐세그리티를 잘 이해한다면 피부가 인체의 구조적 안정성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오랫동안 건축물이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튼튼한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즉, 단단한 소재(압축소재)가 구조물 전체의 안정성을 결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피라미드나 만리장성 같은 고대의 큰 건축물들은 크고 단단한 돌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텐세그리티는 이런 건축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돌과 같은 딱딱한 소재가 아니라 반대로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소재가 서로 연결하고 있어야 구조물이 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드러운 탄력소재가 실제적으로 구조물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개념이 받아들여진 이후에 건축물의 형태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단단한 돌 기둥이 위주였던 건물 대신 탄력소재인 와이어나 철제 빔을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건물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소재들은 건물에 주어지는 충격이나 외력을 분산시켜 강한 충격에도 건물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체는 어떨까요?

지금까지는 우리 몸의 구조적인 해석은 골격, 즉 뼈를 중심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자세가 삐뚤게 변하거나 척추 질환으로 생기는 통증의 원인은 뼈의 모양에 이상이 생기거나 정렬 상태가 바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한의학의 추나 역시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M-Test는 이와 다른 입장입니다. M-Test는 텐세그리티의 개념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뼈 보다는 탄력을 가진 인체의 조직이 인체의 구조에 더욱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피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피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우리 몸을 감싸고 있어서 구조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직입니다.

strain_pattern22-341x500

우리 몸의 피부 한 곳을 집어서 잡아 당기는 상황을 한번 가정해봅시다. 당겨진 피부는 어느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살짝 잡아당긴다면 아주 좁은 면적의 피부만 늘어나겠지만 강한 힘으로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피부의 면적은 점점 더 넓어지고 심지어 완전히 반대편에 있는 피부까지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충격은 피부를 통해 몸의 다른 부위로 확산됩니다. 이런 확산 과정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침구학에서 말하는 경락입니다. 그러니까 충격이 전도되는 경로가 바로 경락의 노선인 셈입니다. M-Test는 이런 피부와 경락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증상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6745231_orig2-250x500

무카이노 요시토 向野義人

  • 내과 전문의(M.D., Ph.D.)
  • 前후쿠오카 대학병원 동양의학진료부 부장(~2017)
  • 前후쿠오카 대학스포츠 의학부 교수(~2016)
  • 케어 시스템 포럼(Care System Forum) 회장
  • 침구사, 안마사 국가자격시험 출제 위원회 위원장(1996~2012.2)
  • 일본 침구사협회(JASM) 연구부 총감독

M-Test의 창시자인 무카이노 요시토 선생은 2017년까지 후쿠오카 대학병원에서 동약의학진료부를 이끌며 일본의 침구치료를 선도하였으며 퇴임후 현재는 다른 의사와 치료자들의 교육에 힘쓰고 계십니다.

mukaino2-400x463

<아래의 추천사는 2014년 당시 투병중이셨던 무카이노 선생이 M-Test Korea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글입니다. 당시에 선생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의 꿈이셨던 M-Test의 확산을 위해 강의 등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건강해진 선생의 모습을 보며 개인적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

M-Test Korea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2014년 9월 23일
케어워크 모델 연구회 회장
무카이노 요시토

M-Test(경락테스트)의 탄생은 제가 살아온 삶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침구사의 아들로 태어난 저는 침구치료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힘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침구를 의료 현장에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을 줄곧 해오고 있었습니다. 주로 대학병원에서 서양의학의 전문영역을 연구하면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침구치료를 모색해 왔지만, 여전히 요원한 꿈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던 중, 1989년에 저는 결정적인 전기(轉機)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신설된 체육학부 대학원의 스포츠의학부의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체육관의 병설진료실에서 많은 스포츠 선수의 침구치료를 계속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눈에서 깍지가 떨어지는”것처럼, 치료해야할 이상경락을 용이하게 찾아내는 방법 – M-Test(경락테스트) – 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이 방법은 치료해야할 경락을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태의 변화도 파악하기 쉽고, 동시에 효과판정의 지표로도 유용했습니다.

저는 근무하고 있던 후쿠오카 대학병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이외에도 여러질환과 병태에도 응용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 방법이 스탠다드한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동아시아의 지혜라고 할 수 있는 경험적 발상인 경락에 스포츠 과학과 서양의학의 실증적이고 지적인 틀을 융합시킨 하이브리드 방법론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M-Test(경락테스트)가 이원천 선생의 눈에 띄게 된 것은 처음 출판했던 책인 [경락테스트]의 한국어판 덕분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이 先生(이원천) 및 그의 동료들과 친밀히 교류한지 어느덧 햇수로 7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先生으로부터 M-Test Korea를 설립하여, M-Test의 보급을 도모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원천 선생은 M-Test의 본질을 훌륭하게 이해하고, “自家藥籠中物”처럼 M-Test를 진료에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저 역시 이 선생으로부터 힌트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환자의 증상과 고통을 더욱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또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씀은 물론, 보다 많은 분들이 M-Test를 배울수 있도록 정보교환 및 세미나의 기획과 개최 등에서도 상호 협력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향후 M-Test Korea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관련 사이트